김세은 김세은

EXPLORE

언젠가 다가올 코로나 백신의 역습

July 18, 2022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 국민의 90%를 넘어섰다고 한다.

 전대미문의 바이러스 앞에서 문재인 정권은 백신을 유일한 해답으로 제시했었고, 그 결과 선택은 의무가 되었으며, 그 의무는 다시금 피할 수 없는 사회적 압력으로 이어져왔다.

 정권이 바뀌어도 방역의 행태는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재유행을 빌미로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는 것이 그 방증이다.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짧은 기간, 의학적 검증의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불과 1년 만에 개발된 백신을 절대적 해법인 양 신뢰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부에 묻고 싶다.

 정부는 앵무새처럼 안전하다고만 말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다. 장기적인 영향은 아직 충분히 관찰되지 않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검증 역시 시간이라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불확실성은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채, 무조건 접종이라는 메시지만 반복되고 있다.

 국가의 역할은 팬데믹을 이용해 단일한 행동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선택 속에서 국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야 한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게도 그것을 기대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무지한 것인가, 세계 인구를 줄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그들에 동조하고 있는 것인가.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은 인구 과잉을 지구의 치명적인 결함으로 지목하고 있고, 권력자들은 이미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다만 대한민국은 출산율 저하로 자연스러운 인구 소멸 단계에 접어든 만큼, 백신 부작용으로 희생되는 이들이 없기 바랄 뿐이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백신이 면역계와 신경계를 파괴하는 독성 혼합물이며, 그 부작용이 10년 뒤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나 역시 백신에 관해서만큼은 이러한 음모론의 궤를 같이하고 있음을 고백하며 글을 맺는다.

 

김세은

www.kimsee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