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트럼프 관련주로 급등했던 일신석재. 

김정은이 푸틴에게 붙었지만 트럼프와 김정은의 러브라인은 쉽게 식지 않을 것.

현재 일신석재는 명실상부 대북주 대장.

트럼프 당선이 확정되었음에도 어제 트럼프 관련주 대장으로 상한가를 갔었던 에스와이스틸텍을 비롯해서 시간외 단일가에서 모두 급락이 나왔는데 이런 것을 보면 정말 시장이 많이 변했다는 게 느껴진다. 

보통 아무리 재료소멸이라 할 지라도 장 막판에 쏟고, 시간외 단일가에서 다시 매집하는 게 세력들의 패턴이었다.

그런데 시장이 정말 많이 변했다.

시장에 눈 먼 돈이 많아야하는데 온갖 유튜버들이 아는척들을 하고, 개미들도 똑똑해졌다. 시장에 스마트 머니들이 많아질수록 세력들의 핸들링도 날이 갈수록 추잡해진다. 

우크라이나 재건주인 에스와이스틸텍과 SG는 오늘 멋진 반등을 해줬다. 

일신석재는 오히려 세력들이 더 매집한 형태다. 

단순히 차트와 캔들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차트에서 캔들과 거래대금을 개인과 세력의 심리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트레이더들은 당장은 재건, 우주 관련주들에서 트레이딩을 해야겠지만 일신석재도 곧 크게 갈 수 밖에 없다.

김정은 쪽에서 트럼프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낼 가능성은 높지 않다. 

트럼프 입에서 먼저 김정은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가 곧 나올 것이다.